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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 “중소·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성장”…지원 약속
LeapHigh
조회수 : 190   |   2022-10-06

 

윤석열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인들을 만나 “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”이라며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

윤 대통령은 오늘(4일) 용산 대통령실에서 ‘한미 스타트업 서밋과 K-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·벤처기업 오찬 간담회’를 갖고 “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”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.

윤 대통령은 “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”며 “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”고 밝혔습니다.

이어 “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게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”며 “우리 정부의 경쟁 상대는 선진국 정부이고,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을 만나 글로벌 스탠더드를 익혀야 우리 정부도 유능해질 수 있다”고 덧붙였습니다.

윤 대통령은 또 “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”며 “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”고 했습니다.

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순방 당시 ‘한미 스타트업 서밋과 K-브랜드 엑스포’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, 비슷한 시간 열린 글로벌 펀드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면서 참석이 무산됐습니다.

대통령실 관계자는 “윤 대통령이 당시에도 (행사 불참에) 양해를 구했고, 오늘 자리는 다시 양해를 구하는 성격의 자리”라며 “참석자들도 윤 대통령이 방문하지 못한 데 대해 좀 아쉬움이 있었지만, 굉장히 많은 성과가 있었다(고 했다)”고 설명했습니다.

윤석열 대통령은 한편,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는 “아프리카돼지열병,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의 차단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”고 지시했습니다.

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 2027년까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를 지정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“국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추진하라”고 당부했습니다.

[사진 출처 : 연합뉴스]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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